제71대 청양경찰서장으로 총경 신광수 전 세종경찰청 생활안전교통과장이 25일 취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신광수 청양경찰서장은 이 날 취임사를 통해 ‘군민을 가족처럼 군민 눈높이 치안, 공감 받는 경찰치안활동’을 주안점으로 “군민과 눈높이를 같이하고 몸을 낮추고 마음을 겸손히 하여 군민으로부터 사랑..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인터뷰에서 “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가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충남도와 충남도의회는 충남문화재단과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여성정책개발원 3곳에도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앞서 도입된 충남개발공사와 ..
올 겨울 지속적인 한파와 대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바깥 외출이 어려워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겨울 난방용품 사용 빈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 난방을 위해 사용되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는 “3대 겨울 용품”이라고 하며 추운 날씨 우리에게 따듯함을 주는 것만큼 사용에 각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청양신문 애독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이 기대보다 훨씬 잘 풀리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별히 코로나19 때문에 힘겨운 경자년을 보낸 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연말연시 병원에 계신 분들이나 영..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 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부지런하고 성실한 「소」의 의미처럼, 우리 청양군과 대한민국이 한 단계씩 더 발전하고 크게 도약하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
요즘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달라졌다.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화상회의, 무관중 스포츠 경기, 온라인 콘서트를 하는 등 과거에는 익숙지 않았던 것들이 점차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른바 언택트(Untact) 시대가 도래 했고 대면 접촉의 최소화, 비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전 소장이 오는 12월 퇴임을 앞두고 40여 년 공직생활을 담은 책 ‘청양의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를 발간했다.이 책은 강 전 소장이 농촌지도직 공무원이 된 이후 지도기획계장, 본청 정책개발팀장,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일하면서 농업과 농촌 발전에 투신했..
“저희 ‘농부의 정원’에서는 맛있고 싱싱한 먹거리에 대한 무한 책임감으로 고객님들이 믿고 구매하실 수 있는 좋은 상품만을 공급하도록 온 가족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지난해 청양군 대치면으로 귀농한 후 표고버섯 농장 ‘농부의 정원’을 설립한 이효진 대표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30세 젊은 여성..
올해 농업분야에 새롭게 도입되고 추진되고 있는 농업정책사업이 공익형직불제도입니다.공익형직불금제도가 시행되면서 일선행정 현장에서 제도의 운영상 약간의 시행상의 문제점도 있는 것 같으나 직불금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편이 된 것은 환영할만한 일입니다.농업직불금제도가 우리나라에 도입이 된것은 농산물의..
청양의 땅에 백제의 싹을 다시 틔웠으니칠천육백육십오일의 긴 장정을 걸어와이제 맑고 강건한 정신으로 세상에 섰다차가운 비바람이 몸을 때리고, 훑고거친 눈보라가 등을 쓸기도 했으리라그러나 백제는 정도의 길을 택하였고그 길은 험하고 고된 길이였다 하여도고난의 행군을 당당하게 밀고 나왔다백제여, 꺾이지 않는 ..
얼마 전 치매가 있는 어르신이 밤 늦게 집을 나가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온 적이 있다. 이런 경우 무사히 발견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치매가 심할 경우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할 수 있는데 이에 대비하여 경찰에 미리 지문을 등록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
얼마 전 농민신문에서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이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세계 최하위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식량안보는 아무리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먹지 않고는 살수없고 경제활동이나 어떠한일들도 할수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농업을 생명산업이라고도 합니다.농민신문 보도에 우리나라 곡물 자급율이 평균 22.5..
최근 보이스피싱 의심·피해 신고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보니 신고자가 사기범의 요구대로 3천만 원을 인출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기 일보 직전이었던 상황으로, 보이스피싱을 막은 사례도 있지만, 이미 사기범에게 5천 만원을 입금 후 피해 당한 것을 깨닫고 신고를 하는 안타까운 상황..
1. 제8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소감과 각오는?우선 청양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동료 선후배 의원님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청양군이 새롭게 재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
좀처럼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 받을 수 있는 곳 바로 숲이 아닌가 생각한다. 숲에 들어가면 스트레스의 생리적 지표인 혈압과 맥박이 낮아진다고 한다. 숲에서 배출되는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심신을 안정시키고 면역력까지 높여주어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숲은 인체의 오감..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청양군의회 의원 구기수입니다.먼저 청양군의회 개원 이래 제8대 전반기 첫 여성의장으로서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개원 초기 군수님께서는 의회와 집행부간 ..
청양군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의장, 2년 임기 ‘성공적’폭염특보, 코로나19 등 현안에 적극적 나서 ‘군민 위한 의회상’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미래통합당)이 전반기 의장 임기를 마무리하고 평의원으로 돌아간다.구 의장은 청양군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의장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포근한 리더십을 통해 지..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2년 뒤 지방선거 천안시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반기 의장을 내려놓는 시점에 향후 정치적 거취를 암시한 대목으로 풀이된다. 유 의장은 16일 의장 접견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선거 출마 의지’를 묻는 질문에 “2년이나 남아있어 말하기 어렵다”면서..